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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봄/시좀써봄

시발(詩發)출근(出勤) - 당역 접근

지금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네 글자.

당역 접근

출근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지 않았을까?

분명 도착시간 확인하고 온다고 왔지만

어긋나는 타이밍만큼 정확한 게 또 있을까? ㅎㅎ

그럴 땐 그저 뛰는 것이 최선이다.

출근길 한국인의 달리기는

아마 우사인 볼트도 못 이길 것 같다.



예전에 아침마다 출근길 전철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보곤 했었다.

이전에 쓴 시와 함께 약간을 글을 덧붙여서

업데이트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