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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봄/일상써봄

새로운 친구^-^




3월 3일을 기념(?)하여 새롭게 내 방에 입주한 룸메이트 "선인장 아가" 녀석..^-^ (기념과는 아~무 상관없다..-_-;;)

아가라고 하기에는 많이 큰 녀석같긴한데..아무튼..ㅎㅎ

화분이라는 거에 그리 큰 관심이 없던 내가 요즘 문득 관심이 생겨서 맘먹고 동네 근처 꽃집에서 구입해왔다.

뭐랄까.. 그냥 내 방이 너무 메마른 느낌이 들어서라고나 할까?

어쨌든 아직까지도 이름하나 붙여주진 못했지만 좋은 이름이 생각나면 붙여줄 생각이다. ㅎㅎ

처음 내 손으로 사서 키워보는 녀석이라 물을 한두달에 한번 정도 줘도 되는 저레벨의 선인장을 고르긴 했지만

앞으로 이녀석이 건강하게 잘 크면 다른 친구도 데려올까하고 있다..ㅎㅎㅎ

아가야~ 형이 잘해줄게..ㅎㅎ 건강하게만 자라다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