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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봄/일상써봄

[09.07.31- 서울시청 광장 페스티벌


아..이게 왠일인가..

역시 꾸준한 블로깅을 하는 이들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짝짝짝~)

여름에 찍은 사진들을 겨울에 올리는 나는 제멋대로인 블로거..후후;;;

그러나 남길것은 남겨야 하기에..으랏차차

더 게을러지기전에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훗..


 - 아래쪽에 잘 보이는 글자들 :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서울시의 배려 덕분에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좋~은 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나이스~


- 무대의 시작을 뜨겁게 달구어준 "월드에이드" 밴드!

  각 나라의 특색있는 노래들을 맛깔스럽게 불러주시던 여자 보컬님들과 귀에 짝짝 붙는 연주를 해주신 밴드분들

  처음 만나본 밴드인데도 정말 한방에 반해버렸다. 주말 가요프로그램에 나오는 요즘 가수와는 다른 뭐랄까

  월드에이드...그 이름처럼 감칠맛 나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Bass기타 치시던분의 그루브가 정말 귀에 착착 붙는게 참 좋았다..물론 음향셋업의 효과도 효과지만..^^


- 이름만 들어보고 얼굴은 잘 생각안나던 "강산애"형님!

  무대를 휘어잡는 포스(!)라는게 무엇인지 한참 느껴보았던 시간이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압도적이면서도 관객과 어울리는 강산애님을 보면서...

  정말 그저 멋지다는 생각밖엔..으흑..ㅠ_ㅠ

  언젠가는 콘서트장에서 꼭 한번 뵙고 싶다..멋져..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