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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2daddy

시발(詩發)출근(出勤) - 인권비 착각하지 마시라. 당신이 지불한 인건비는 시간과 노동력에 대한 등가교환이다. 당신이 인건비를 주었다고 인간에 대한 권리까지 산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당신이 사장조차 아니라면 그야말로... 나름 다양한 회사에서 일을 해보았지만 대부분 일보다는 사람이 힘들게 만들어서 퇴사도 이직도 하게 되는 것 같다. 사람이 사람에게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은 경우도 많이 보았고 때로는 그런 모습 속에서 나도 누군가에게 그러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되기도 한다. 최소한의 상호존중이 있는 것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을 만나면 이상하리만치 어색함을 느껴본 적도 있다. 언젠가는 나아지지 않을까? 우선 나부터 잘해야지라고 생각해 본다. 어디 뒀는지 찾지도 못하고 잔뜩 쌓여가는 포인트처럼 오늘도 여전히 인권비 추가 적립을 .. 더보기
시발(詩發)출근(出勤) - 직짱코어근육 몸짱이 부럽지 않은 직짱코어근육. 출근, 외근, 야근, 퇴근. (4대 1,600 정도?) 이 네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중에 제일은 퇴근이니라. 오늘도 직짱 코어 세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당신을 응원한다! 더보기
#220402 - 체증 업무상 운전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 나에게 가장 싫은 단어를 고르라면 생각나는 단어. 바로 '체증'이다. 물론 음식을 먹고 생기는 체증도 매우 고통스럽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교통체증만큼 자주 겪는 일이 아니고, 상대적 체감 빈도가 적으니까 덜 힘들게 여겨지는 것 같다. 거기에 '소화제'라는 약도 있으니까. 물론, 급체하면 약도 없다는 말도 있지만 그건 예외라고 두자. 근데 앞서 말한 두 종류의 '체증'과는 또 다른 녀석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사람 체증'이다. 두 종류의 체증과 비슷하면서 또 다른 녀석. (마치 달고나 우산 모양 같은...) 대부분 교통체증의 경우 합류지점의 병목현상, 다중 신호 구간, 공사 구간, 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추측과 짐작이 가능하다. 해결방법도 사실 딱히 어려울 것이 없.. 더보기
#220401 - 적자 생존 생존을 위한 발버둥을 시작해 보기로 했다. 그저 가벼운 생각을 기록해 보기로 한 시작의 4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오롯이 나를 위한 기록을 시작해보려 한다. :) 글을 쓴다는 것. 그것에 대한 부담에 움직이지 못했지만 오늘 드디어 첫 걸음을 떼어본다. 잘 쓰는 것보다는 우선 적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 더 컸기에… 생존을 위한 글을 끄적이는 것. 적자생존! 처음으로 시작하는 나를 응원하면서 :) 앞으로 잘 부탁한다. 나야…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