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쓸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220405 - 쓸모 있는 삶 올해로 넘어오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 '나는 얼마만큼 쓸모가 있는 사람일까?' '쓸모가 있다면 어디에 있는 걸까?' 이런 생각들이 불현듯 찾아왔었다. 지금 블로그의 이름과 테마도 아마 그때쯤 이런저런 생각에 젖어들어서 만들었던 거 같다. 당장에 쓸데없는 것에도 관심이 있고,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알아가는 것을 즐겨하는 나로서는 '쓸모'라는 말 자체가 주는 의미가 크게 와닿았다고나 할까? ㅎㅎ 그 당시에 사둔 책들 중에서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다. 쓸모라는 단어가 나의 시선을 끌어 잡았던 것 같다. 하나 덧붙이고 싶은 건, 기록을 통해 내 경험을 다시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쓸모도 찾을 수 있을 거고요. 모든 기록에 나름의 쓸모가 있듯 우리에게도 각자의 쓸모가 있으니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