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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봄

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드디어 국세청이 카드를 던졌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신상을 온라인에.. 그것도 네이버에 큼지막한 광고링크까지 내걸었다. 더구나 좀전엔 9시 뉴스에도 보도될정도로 언론의 이목과 집중 타격을 가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정책이 고액체납자들의 얼굴을 뜨겁게 만들어 밀린 세금을 내도록 할 수 있는 것일까? 지켜봐야 알것이지만 그래도 이례적인 일에 대한 도전정신을 높이 사고 싶다. 본인들은 인권침해니 뭐 신상공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겠지만... 당연히 함께 감당해야할 국민의 의무도 무시하고, 더군다나 저소득층도 아닌 상위에 링크된 사람들이며, 1313명 가량이 7억이상을 고의/상습 체납이라니..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국세청 공무원들이 몇명이나 된다고... 이 수많은 체납자들을 상대하려면 도저히 감당이 되질 .. 더보기
[On you's Daily - 말리부 시승 이벤트 참여^^] 말리부 시승 이벤트 하는데 블로그에 글을 써야 된다네.. 되려나 모르겠다..ㅎㅎ 중요한건 한번쯤 타보고 싶다는 것! 어쨌든 시간도 허락하고 당첨도 허락된다면? 아내와 함께 스윽~바람쐬러 데이트 다녀온다는셈 쳐야겠다^^ 더불어 사진도 좀 찍어두면 여행+시승기+블로그 포스팅까지.. 일석삼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나오는 CF 두편을 보고 나니 더욱 타보고 싶은 생각이..ㅎㅎ 아..무엇보다..기사에선가 보았지만 맨아래 3D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시크릿큐브..완전 맘에 든다..ㅎㅎ 더보기
홍대의 낮은 밤보다 아름답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낮에 아내랑 둘이 나들이를 나갔다. 나들이 장소는 다름아닌 홍대...ㅎㅎ 홍대..라고 하면 그야말로 밤의거리, 젊음이 넘치는 밤의 길바닥(?)과 클럽의 활기를 맛보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린..이제 늙어가는(엥?) 부부인지라... 밤보다는 낮에 돌아다니는 것이 육체와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에... 대낮에 홍대로 놀러갔다.. 홍대에는 물론 낮에 갈 수 있는 이쁜 카페들도 많고 뭐 먹을 곳들도 많았지만.. 밤에 다니는 '홍대 놀이터'와 클럽 골목들을 돌아다녀봤다^^ 물론, 낮이라고 해서 썰렁하지는 않았지만 프라이데이 나잇(!)의 화려하고 번잡한 분위기와는 다른 활력이 넘치고 있었다. 직원/알바 구함이 아닌...손님을 구하는 가게부터..시작해서 한번쯤 .. 더보기
세이브 더 칠드런 - 모자뜨기 시즌5 (1) 추운 겨울을 마음 속까지 따뜻해지게 만들어줄 의 '모자뜨기 시즌5' 지난번에 포스팅한 시점에 우리 아내가 주문한 시즌5의 바늘 없는 실키트가 도착했다.^^ 난 이미 시즌 3부터 시작한터라...ㅎㅎ 시즌 3때는 귀여운 주머니에 넣어주었었구..(가지고 다니기 딱 좋았다^^) 시즌 4에는 박스포장이었는데...들고 다니기 불편해 시즌 3에 받은거에 넣고 다녔었고... 이번 시즌 5에는 '바늘없는 실키트'만 주문하긴 했지만 (시즌 3,4에 참여하면서 바늘만 두개가 있었다..ㅋㅋ) 밀봉할수 있는 지퍼백에 담겨져 왔다..귀여워라~ㅎㅎ 실의 색상도 다양하고 이뻐진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ㅎㅎ 게다가 '귀요미 모자 뱃지' + 모자뜨기 자석 뱃지'까지 충실한 샘플구성(?)에 감탄했다.. 언제봐도 귀여운 꼬맹이 모자는 정.. 더보기
내릴역은 어디에? 엊그제 전철타구 가는길.. 음악 듣다 어느역인지 궁금해서 봤더니.. 뭐...뭐여... 어디라는거냐? 게다가 내리는 방향도 반대쪽... 순간 외국 전철인줄알았다... 크하하... 별일이 다있네...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세이브더칠드런 - 모자뜨기 캠페인 Season5 ^^ 드디어 날씨가 선선해 지더니 올것이 오고 말았다^^ 2010년 2월 서울역 1호선-4호선 환승 통로에서 처음 "세이브더칠드런"을 만났던 기억이 난다. 예전 포스팅을 하긴 했었지만 그때 만난 모자뜨기 시즌3가 내 삶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어 되돌아 보면 참 좋은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 말에 또 시즌 4에 참여하긴 했지만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다. 마침 모자뜨기 시즌 5를 맞이하여.. 올해 초에 만들어 보냈던 모자 사진을 올려본다. 올해는 우리 사랑하는 아내와 같이 실키트 두개를 주문했다.^^ 같이 이쁘게 떠서 또 사랑하는 아가들에게 보내줄것을 생각하니 벌써 부터 마음이 따뜻해져온다.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퇴근 후 집에가면 밤마다 뜨개질.. 더보기
Good Bye...스티브잡스 IT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스티브잡스님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생명을 살리는 뜨개질 - 세이브 더 칠드런] ㅎㅎ 한동안 블로깅을 도저히 생각도 못할 만큼 바쁘게 지내고 있던 터에... 오래전에 문득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일이 생각났었다. 바로 서울역 1호선과 4호선 사이를 지나가다 보았던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이 바로 그거였다..;; 나 한 사람 먹고 살기 바쁜 삶 속에서 누군가의 삶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세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는 단편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ㅎㅎ;; 어쨌든 시작한건 2월 초였는데 결국 마감일을 몇일 앞두고 몰아서 와장창 끝내게 되었던건 좀 힘들었지만 태어나서 해본 일중에 이만큼 뿌듯한 일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행복했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해본 뜨개질 치고는 괜찮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구멍도 숭.. 더보기